간밤 뉴욕 증시는 혼조 마감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우만 소폭 상승했고, S&P500과 나스닥은 다시 조정을 받았는데요, 특히 반도체 부진 속 나스닥은 1% 가까이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물가와 빅테크 경계론 속에서도 장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외신 인터뷰에서 이란의 핵무기를 허용하지 않는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고 다시 주장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분위기는 금방 바뀌었는데요, 트럼프가 이란이 미군 헬기를 격추했다고 SNS에 밝힌 겁니다. <br /> <br />인적 피해는 없다면서도 상응 조치를 예고한 게 시장의 불안감을 다시 키웠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도 만만치는 않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근처에 주둔한 군대는 교전에 휘말릴 위험이 있으니 철수하라고 경고했고요, 미국을 향해서도 만약 약속을 깬다면 자신들이 훨씬 잘하는 비외교적 언어로 돌아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와중에 이스라엘은 또 레바논 남부를 대대적으로 공습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전히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 지표도 하나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무역수지인데요, 지난 4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559억 달러로 한 달 전보다 1% 넘게 줄었다는 소식입니다. <br /> <br />시장 예상치보단 적자 폭이 줄었는데요, 수입이 늘어나지 않은 건 아닙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컴퓨터나 반도체, 통신장비 같은 인공지능 관련 수입이 대폭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걸 메운 게 기름입니다. <br /> <br />원유와 연료용 석유 수출이 이보다 더 많이 늘어난 건데요, 올드 에너지가 인공지능의 청구서를 대신 내준 셈입니다. <br /> <br />간밤 특징주론 애플을 꼽아봤습니다. <br /> <br />주가가 3% 넘게 하락했는데요, 새 인공지능 소프트웨어, 시리 AI를 공개했지만, 시장 반응은 냉담했던 셈입니다. <br /> <br />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를 활용해 기존 시리를 한 단계 끌어올렸지만, 출시 일정은 구체적이지 않았고요, 무엇보다 경쟁 회사들은 이미 다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애플은 AI 시대에 지각생이라는 냉정한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, 이 정도론 평가를 뒤집긴 어려워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2분 뉴욕증시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태현 (cho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61006485932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